【에너지타임즈】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가 경북 울진지역 체육 꿈나무 육성을 위해 울진군 체육특기생 74명을 장학생으로 선정해 장학증서와 장학금 3700만 원을 수여하는 수여식을 지난 21일 한울에너지팜(경북 울진군 소재)에서 개최했다.
한울원자력본부는 2017년부터 울진지역 중·고등학생 중 대한체육회에 정식으로 등록된 체육특기생을 대상을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올해는 사격 10명과 축구 60명 요트 4명 등 74명에게 인당 50만 원씩 수여됐다.
올해 선정된 체육특기생은 ‘2023 울진 금강송 춘계중등 U-15 축구대회 3위’과 ‘전국소년체육대회 사격 남중부 단체 3위’, ‘대통령기 전국 시도대항 요트대회’ 등에서 성과를 낸 바 있다.
이세용 한수원 한울원자력본부장은 “앞으로도 한울원자력본부는 높은 성장 잠재력을 드러낸 학생에게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며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한울원자력본부는 미래세대가 체감할 수 있는 우수한 사업을 발굴해 지역 미래인재 육성에 앞장서는 기업 활동을 계속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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