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이 20일 강남역(서울 강남구 소재) 일대에서 역내 시민을 대상으로 겨울철 에너지 절약 동참을 호소하는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에너지공단 직원들은 강남역 관계자와 함께 겨울철 에너지 절약 실천요령을 안내하고 동참을 당부했다.

이들은 에너지 절약 실천요령으로 ▲겨울철 실내 적정온도 20℃ 유지 ▲뽁뽁이와 커튼으로 틈새 열 손실 줄이기 ▲안 쓰는 방 난방 온수 분배기 밸브 잠그기 ▲내복·카디건·무릎담요 등 온(溫)맵시 실천 ▲안 쓰는 조명 소등 하기 등을 안내했다.

이상훈 에너지공단 이사장은 “글로벌 에너지 시장은 여전히 불확실한 상황으로 국민의 에너지 절약 동참이 절실하고 실내 적정온도 20℃ 유지와 방한용품 활용 등 에너지 절약에 많은 국민이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에너지공단은 유통업계를 비롯한 협회와 유관기관 등과 협업해 겨울철 에너지 절약 실천요령을 안내하는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