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조용돈)가 TUV-Nord Korea와 ‘수소산업전주기제품안전성지원센터’를 글로벌 시험인증기관 육성하기 위해 수소 분야 기술협력과 국제 인증 획득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13일 체결했다.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가스기술공사는 TUV-Nord Korea와 수소 산업 분야의 공동 인증 추진과 국제 인증을 위한 시험‧평가, 국내 업체의 국제 인증획득 지원, 기술 교류를 목적으로 하는 세미나‧교육을 각각 추진하게 된다.

특히 가스기술공사는 TUV-Nord Korea와 상호 간 기술 서비스와 인증시험에 대한 교류를 통해 국내 수소 기업의 해외 진출 시 국내에서 시험평가를 진행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조용돈 가스기술공사 사장은 “수소 관련 인프라를 기반으로 가스기술공사는 TUV-Nord Korea와 신뢰성 높은 시험평가 서비스를 제공해 우리 기업이 해외 진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