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전원자력연료(주)(사장 최익수)가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2023년 공정채용 우수기관으로 인증받는 등 5년 연속 이 인증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한전원자력연료는 직무 수행에 필요한 지식·능력·태도를 표준화한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블라인드 채용을 시행하는 등 직무능력중심 인재를 채용하고 차별 없는 공정한 채용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최익수 한전원자력연료 사장은 “앞으로도 한전원자력연료는 직무능력중심 채용으로 기관의 채용 시스템을 지속 발전시키는 등 공정한 채용문화 확산에 더욱 노력하고 국민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제도는 공정한 채용문화 조성을 위해 편견적 요소를 배제하고 직무능력 중심 공정채용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공공기관이나 기업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심사항목은 채용시스템 부문과 채용운영 부문, 채용성과 부문 등이며, 심사단은 서면검토와 현장 심사 등 철저한 절차를 거쳐 공정채용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