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광업공단 핵심광물 재자원화 정보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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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23.12.02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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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0일 석탄회관(서울 종로구 소재)에서 광해광업공단이 2023년도 해외광물자원개발협의회 연구개발분과 세미나를 개최했다.
지난 30일 석탄회관(서울 종로구 소재)에서 광해광업공단이 2023년도 해외광물자원개발협의회 연구개발분과 세미나를 개최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광해광업공단(사장 황규연)이 지난 30일 석탄회관(서울 종로구 소재)에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핵심광물 재자원화 기술·사업 동향을 주제로 한 2023년도 해외광물자원개발협의회 연구개발분과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핵심광물 공급망 분야 ESG를 위한 자원 재활용 기술과 주요 산업의 현황을 교류하는 장으로 꾸며졌다.

이 자리에서 ▲글로벌 핵심광물 공급망 재편과 한국의 정책 방향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 현황 ▲광산폐기물로부터 유가금속 회수 ▲친환경적인 흡착식 리튬직접추출(DLE) 기술 등이 소개됐다.

조희찬 서울대 교수(해외광물자원개발협의회 연구개발분과 위원)는 “급변하는 국내 수급환경과 높은 수입의존도를 고려한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을 위해 핵심광물 확보를 다각화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해외광물자원개발협의회는 국내기업 광물자원 유관 산업 활성화를 위해 2017년 민관 협의체로 설립됐으며, 광해광업공단은 이 협의회 간사기관으로 자원개발과 유통, 연구개발, 자원환경 등의 분과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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