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광업공단 재자원화 산업 발전 방안 모색
광해광업공단 재자원화 산업 발전 방안 모색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23.11.28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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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글래드호텔(서울 영등포구 소재)에서 광해광업공단이 핵심광물재자원화포럼을 개최했다.
28일 글래드호텔(서울 영등포구 소재)에서 광해광업공단이 핵심광물재자원화포럼을 개최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광해광업공단(사장 황규연)이 국내 재자원화 산업 발전과 핵심광물 공급망 강화를 위해 28일 글래드호텔(서울 영등포구 소재)에서 핵심광물재자원화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지난 1년간 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핵심광물 재자원화 산업 발전에 공로가 있는 기업과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다.

특히 이어진 세미나에서 민관 전문가는 정부의 핵심광물 공급망 강화를 위한 재자원화 육성 로드맵을 비롯해 재자원화 클러스터 조성방안 등 재자원화 정책 동향, 국내외 재자원화 기업 투자 동향 등을 공유하는 한편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황규연 광해광업공단 사장은 “핵심광물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는 우리에게 재자원화 산업은 국가 첨단산업 핵심원료산업”이라고 강조하면서 “핵심광물재자원화포럼이 국가 첨단전략산업 필수 원료광물의 단절된 공급망을 잇는 가교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민관 공동 핵심광물재자원화포럼은 국내 재자원화 산업 발전과 핵심광물 공급망 강화를 위해 지난해 11월 창립된 바 있다.

회원사는 출범 당시 52곳이었으나 1년 만에 35% 늘어난 70곳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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