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서인천발전 기동 10만 회 돌파
서부발전 서인천발전 기동 10만 회 돌파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3.11.25 10:16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평균 기동횟수 3000회 이상 기록하며 국내 최초로 대기록 세워
지난 24일 서부발전이 서인천발전본부(인천 서구 소재)에서 국내 최초로 가스복합발전 10만 회 기동 기념식을 개최했다.
지난 24일 서부발전이 서인천발전본부(인천 서구 소재)에서 국내 최초로 가스복합발전 10만 회 기동 기념식을 개최했다.

【에너지타임즈】 서부발전 서인천발전본부가 10만 회 기동이란 대기록을 세웠다. 국내에 가동 중인 가스복합발전 중 10만 회 기동에 성공한 것은 서인천발전본부가 유일하다.

25일 한국서부발전(주)(사장 박형덕)에 따르면 서부발전 서인천발전본부(발전설비용량 1800MW)는 1992년 본격적인 가동 이후 연평균 기동횟수 3000회 이상을 기록하는 등 2005년 5만 회 돌파에 이어 지난달 10만 회를 돌파했다.

서인천발전본부는 상업 운전 이후 32년간 수도권 전력수요를 충족하는 한편 전력계통 안정에 역할을 해 왔으며, 2009년부터 인천 청라·검단지구와 김포지역 등 16만4000세대에 안정적인 열을 공급하면서 수도권 핵심 발전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근 서인천발전본부는 급격히 높아진 신재생에너지 발전량 변동성을 완화하는 역할을 하면서 전력계통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서부발전은 지난 24일 서인천발전본부(인천 서구 소재)에서 국내 최초 발전설비 기동 10만 회 달성 기념식을 개최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