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전산업개발이 사회적 가치 실현 등 ESG 경영에 역량을 집중하면서 전국 사업소도 이 같은 행보를 이어가는 가운데 당진사업처가 지역사회 일원으로써 상생 문화를 조성할 수 있는 사회적 가치 실현에 나섰다.

한전산업개발(주) 당진사업처(처장 이영주)는 김장 시즌을 앞두고 사업장이 있는 충남 당진지역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당진전통시장상인회와 함께 지난 16일 당진전통시장 이벤트 광장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당진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당진지역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이날 행사는 한전산업개발 당진사업처가 당진전통시장상인회와 함께 당진 농산물인 배추로 김장을 담그고, 이렇게 담근 김장김치 200상자(1000kg)를 당진지역 취약계층 200가구에 전달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한전산업개발 당진사업처 노사로 구성된 나누리 봉사단뿐만 아니라 이들의 가족이 자원봉사자로 함께 참여함으로써 이날의 의미가 더해졌다.

특히 한전산업개발 당진사업처는 10년 전부터 직원들의 자발적인 급여 일부를 공제해 조성한 러브펀드를 재원으로 활용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날 행사도 그 일환으로 추진됐다.

그동안 한전산업개발 당진사업처는 독거노인 노후 전선과 LED 조명 교체, 푸드뱅크 쌀 4000kg 제공, 취약계층 수험생 수능 지원, 사랑의 도시락 배달 등 매년 그늘진 곳에 따뜻한 희망을 불씨를 피우고 있다.

이와 함께 한전산업개발 당진사업처는 코로나-19 당시 당진시민이 많이 운집하는 터미널과 시장 등 20곳에 손세정제를 비치해 당진시민의 건강까지 챙기기도 했다.

이영주 한전산업개발 당진사업처장은 “한전산업개발 당진사업처는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지역사회의 그늘지고 아픈 이웃이 있다면 그동안에도 함께 했고 앞으로도 함께 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이와 더불어 한전산업개발 당진사업처는 직원들의 재능기부 활동을 더욱 강화해 한전산업개발이 지역으로부터 받은 사랑을 돌려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