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발명전시회…남동발전 금·동상 각각 수확
서울국제발명전시회…남동발전 금·동상 각각 수확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3.11.06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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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코엑스(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열린 ‘2023 서울국제발명전시회’에서 남동발전이 2개 발명품을 출품해 금상과 동상을 수상했다.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코엑스(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열린 ‘2023 서울국제발명전시회’에서 남동발전이 2개 발명품을 출품해 금상과 동상을 수상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남동발전(주)(사장 김회천)이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코엑스(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열린 ‘2023 서울국제발명전시회’에 발전기술 분야 2개 발명품을 출품해 금상과 동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올해로 19번째 열리는 서울국제발명품전시회는 참신하고 우수한 신기술과 발명품이 한자리에서 각축을 벌이는 대회로, 26개국 484점의 발명품이 출품돼 경합을 벌였다.

남동발전은 ‘드론 기반의 풍력 및 태양광 발전설비 점검 관리를 위한 시스템 개발’과 ‘바이오매스 전소 발전소 발생회 농업적 활용을 위한 기술개발’ 등 2개 발명품을 출품했다.

드론 기반 풍력·태양광 점검 관리 시스템은 드론을 통한 신재생에너지 통합적 관리시스템 구축으로 효율적인 설비관리와 안전성 향상에 역할을 하는 등 기술력의 우수성을 높이 평가받아 금상을 수상했다.

바이오매스 전소 발전소 발생회 농업 활용은 발전소 연소 후 발생하는 부산물로 만든 숯을 토양개량제로 생산하는 기술로 이번 전시회에서 동상을 받았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남동발전은 중소기업과 협업을 통해 우리나라 발전 기술력이 글로벌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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