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품질분임조 경진대회…한전KPS 금상 수상 영예
국제품질분임조 경진대회…한전KPS 금상 수상 영예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3.11.03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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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30일부터 3일까지 중국 현지에서 열린 ‘2023년 국제품질분임조 경진대회(ICQCC 2023 China)’에서 한전KPS Perfect 분임조가 한국대표팀으로 출전해 금상을 수상했다.
지난 10월 30일부터 3일까지 중국 현지에서 열린 ‘2023년 국제품질분임조 경진대회(ICQCC 2023 China)’에서 한전KPS Perfect 분임조가 한국대표팀으로 출전해 금상을 수상했다.

【에너지타임즈】 한전KPS(주)(사장 김홍연)가 지난 10월 30일부터 3일까지 중국 현지에서 열린 ‘2023년 국제품질분임조 경진대회(ICQCC 2023 China)’에서 자사 Perfect 분임조가 우리나라 대표로 출전해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대회에 15개국 400개에 달하는 팀이 참여했으며, 참가 인원만도 2500명을 웃돌았다.

한전KPS Perfect 분임조는 한국대표단 27개 팀 일원으로 참가해 ‘에너지변환 정비공정 위험요인 개선으로 위험지수 감소(Risk index reduction by improving maintenance process of energy conversion)’를 주제로 발전 정비 역무 수행 과정에서 위험지수를 32.4% 감소시키는 개선 활동을 발표해 금상 영예를 안았다.

한전KPS 측은 창사 이래 39년간 첨단장비 개발과 전문인력 육성을 통해 발전설비 정비기술을 계속 개선하면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갖췄음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현재 한전KPS는 고품질 정비기술력을 바탕으로 지난해 해외사업 매출 2000억 원 돌파란 주목할만한 성과를 거두면서 정부 국정과제인 원전 수출 산업화 이행에 앞장서고 있다.

김홍연 한전KPS 사장은 “이번 수상은 전사적 품질 혁신 활동 노력이 고객가치를 창출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한전KPS는 품질경쟁력을 바탕으로 국내시장 안정적 운영과 해외시장 개척에 더욱 힘을 쓸 것”이라고 짧은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국제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매년 각국을 순회하며 열리는 국제대회로 세계적으로 분야별로 뛰어난 기술력을 갖춘 분임조들이 참가해 우수기술을 알리고 정보 교류와 사례연구의 장으로 꾸며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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