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이 울산강남교육지원청 추천으로 선정된 울산지역 한 부모와 저소득 아동가정을 대상으로 한 에너지효율 개선공사를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가구를 선정해 단열 도배와 고효율 LED 조명, 스마트플러그, 창호 교체를 통해 에너지효율을 높이는 것으로 동서발전 대표 사회공헌사업이다.

특히 사회적기업이 환경공사를 맡아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고 동서발전 측은 설명했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앞으로도 동서발전은 에너지 본업과 연계한 사회공헌활동을 계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지난 9월 효율이 낮은 노후 에너지설비를 개선하는 울주군 농어촌 에너지 효율화 지원사업을 완료하고 울주군 소재 지역 공동 이용시설인 울주군가족센터 등 7개 건물에 에너지효율을 높이는 LED 조명과 냉난방기, 히트펌프, 단열, 창호교체공사를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 에너지비용을 아끼고 탄소를 줄이는 친환경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