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연강재단, 서울대병연에 암 연구비 8억 지원
두산연강재단, 서울대병연에 암 연구비 8억 지원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23.10.31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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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0일 서울대병원 대한의원(서울 종로구 소재)에서 두산연강재단이 서울대병원과 암 연구비 지원 약정을 체결했다.
지난 30일 서울대병원 대한의원(서울 종로구 소재)에서 두산연강재단이 서울대병원과 암 연구비 지원 약정을 체결했다.

【에너지타임즈】 두산연강재단(이사장 박용현)이 서울대학교병원에 암 연구비 8억 원을 지원하기로 하고 지난 30일 서울대학교병원 대한의원(서울 종로구 소재)에서 암 연구비 지원 약정을 체결했다.

이 약정이 체결됨에 따라 두산연강재단은 올해부터 2030년까지 매년 1억 원씩 모두 8억 원을 지원하게 되며, 지원금 전액은 서울대병원 종양학 분야 연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두산연강재단은 2006년부터 2017년까지 서울대병원에 모두 12억 원의 암 연구비를 지원한 바 있다.

박용현 두산연강재단 이사장은 “(이번 지원은) 암 치료와 예방을 위한 임상 기초 연구지원을 바탕으로 국민 건강과 의학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두산연강재단은 1978년 설립 이래 장학‧학술‧문화사업을 지원하는 두산그룹 장학학술재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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