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전KDN(주)(사장 김장현)이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코엑스(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열린 ’2023 AIoT 국제전시회’에 참가해 수소에너지 클라우드 기반 통합 운영플랫폼 등 AIoT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에 한전KDN은 ▲수소에너지 클라우드 기반 통합 운영플랫폼 ▲인공지능 기반 해상선박 안전관리 솔루션 ▲KDN 전기차 충전 시스템 ▲스마트시티 EMS 플랫폼 등의 솔루션을 소개했다.

수소에너지 클라우드 기반 통합 운영플랫폼은 수소 경제 라이프사이클 전반에 걸친 실시간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수소 인프라 운영자에게 실시간으로 수소에너지 수요·공급 균형과 유지보수 관련 분석 등의 기능을 제공하는 통합감시 모니터링 시스템이다.

인공지능 기반 해상선박 안전관리 솔루션은 해상 안전관리에 필요한 데이터를 통합‧예측하기 위한 솔루션으로 대규모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과 해상활동 증가에 따른 해상 시설물과 선박 충돌을 방지하는 한편 인근 해역 환경‧안전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솔루션이다.

KDN 전기차 충전 시스템은 정부의 전기차 충전 인프라 보급 확산 사업 대응을 위한 전기차 충전 솔루션으로 다량의 전기차 충전기가 설치된 충전소를 실시간 관리·운영하며 회원에게 신뢰도 높은 전기차 충전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마트시티 EMS 플랫폼은 도시 내 에너지 사용 전반을 모니터링하고 제어할 수 있도록 예측치를 제시하는 등 도시의 에너지 효율성을 높여 비용 절감과 환경오염 방지를 지원한다.

한편 AIoT 국제전시회는 국내 유일의 AIoT 전문 전시회로 전산업의 디지털 전환 및 플랫폼 구현을 위한 AIoT 관련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하는 장으로 꾸며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