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광해광업공단(사장 황규연)이 인도네시아 광산지역 수은오염 복구지원과 관련한 워크숍을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 광물석탄시험센터장과 광물석탄기술환경국장을 비롯해 중부칼리만탄 등 6개 주 지방환경청장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우리 공적개발 원조사업으로 추진 중인 수은 오염관리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광산 폐기물 재활용 관련 관리 정책과 회수 방안 등의 해결책을 모색했다.
황규연 광해광업공단 사장은 “한국의 선진 정책과 기술이 인도네시아의 광해 관리와 친환경 광물자원 개발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저작권자 © 에너지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