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남동발전(주)(사장 김회천)이 현장기술연구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난 5일 한국지식재산센터(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협력중소기업 등 산·학·연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지난 9월 선정된 7개 분야 모두 11개 연구과제를 수행하는 기관 실무자를 대상으로 성공적인 R&D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 자리는 과제 협약에 필요한 시행계획서 작성부터 과제 예산집행과 증빙·정산 방법, 연구계획 변경 절차 등 연구개발과정에서 놓치기 쉬운 행정절차에 대한 사전교육을 시행하는 등 연구개발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는 장으로 꾸며졌다.

조원균 남동발전 발전처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협력중소기업 R&D 실무역량을 향상시키고 연구과제 성과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하면서 “앞으로도 남동발전은 협력중소기업이 기술력을 기반으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