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전KDN(주)(사장 김장현)이 지난 28일부터 1일까지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전남 순천시 소재)에서 열린 제49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3개 분임조를 참가시켜 금상 2개와 은상 1개 등 3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한전KDN은 4년 연속 대통령상이란 기록을 이어갔다.
올해 대회에서 한전KDN K-스마트팀은 문제해결방법론(PRIME)을 통해 변전소 전력설비 예방점검 IT시스템 개선으로 점검시간 단축 활동으로 예방점검 소요시간을 35.6% 감소시킨 성과를 창출해 금상을 받았다. 또 스프라이트-Q팀도 전력설비 운영 SW 예방점검 프로세스 개선으로 처리시간 단축으로 금상을 수상했다.
한전KDN 관계자는 “현장에서의 적극적 업무 개선 활동은 기관의 업무 품질향상뿐 아니라 탄소 중립 등 다양한 파급 효과를 창출할 수 있다”면서 “효율적 업무 개선과 적극적 품질 활동 참여‧확산을 통해 에너지산업 전반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일상 업무의 품질개선 활동을 지원으로 신뢰받는 공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전국 산업현장에서 자주적인 개선 활동으로 혁신적인 품질향상에 역할을 한 품질분임조를 선발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포상하는 장으로 올해 모두 273개 팀이 출전했다.
또 시상식은 오는 11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개최하는 제49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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