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국훈련…서부발전 복합 재난 실전 역량 강화
안전한국훈련…서부발전 복합 재난 실전 역량 강화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23.09.07 16:48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6일 평택발전본부(경기 평택시 소재)에서 서부발전이 동시다발 재난을 가정한 2023년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지난 6일 평택발전본부(경기 평택시 소재)에서 서부발전이 동시다발 재난을 가정한 2023년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서부발전(주)(사장 박형덕)이 동시다발 재난을 가정한 2023년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지난 6일 평택발전본부(경기 평택시 소재)에서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 민·관·군·경·소방 등 18개 기관 관계자 130여명이 참여했으며, 서부발전은 발전소 인근 주민 400여명을 초대해 훈련 전반을 공개했다.

훈련시나리오는 규모 6.7 지진으로 암모니아 가스 누출과 화재, 건물 붕괴 등이었으며, 이날 훈련은 현장훈련과 토론훈련을 실시간 병행하는 통합연계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여 기관은 실전과 같이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이용해 상황전파와 초기대응, 자원지원, 수습·복구 등에 나섰다.

이에 앞서 서부발전은 지역주민과 협력사 직원 가족을 대상으로 재난 대피 체험을 진행하는 한편 온‧오프라인 채널로 안전한국훈련을 홍보하는 등 재난 대응을 위한 지역사회 관심을 환기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은 “앞으로도 서부발전은 불시 훈련을 통해 실전 대응 역량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부발전은 재난대응과 관련된 내부통제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연간 1회 이상 현장 재난 위험성 평가를 하고 재난 대응 훈련 강도를 실전과 유사한 수준으로 끌어올릴 방침이다.

지난 6일 평택발전본부(경기 평택시 소재)에서 서부발전이 동시다발 재난을 가정한 2023년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지난 6일 평택발전본부(경기 평택시 소재)에서 서부발전이 동시다발 재난을 가정한 2023년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