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나곡3리 마을 발전…한울원전 올해만 3.5억 지원
울진 나곡3리 마을 발전…한울원전 올해만 3.5억 지원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3.09.02 08:07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1일 한수원 한울원자력본부(경북 울진군 소재)에서 한울원자력본부가 경북 울진군 북면 나곡3리 마을회와 이 마을의 발전을 위한 소득증대와 마을환경 개선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일 한수원 한울원자력본부(경북 울진군 소재)에서 한울원자력본부가 경북 울진군 북면 나곡3리 마을회와 이 마을의 발전을 위한 소득증대와 마을환경 개선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가 한울원전 인근 지역인 경북 울진군 북면 나곡3리 마을회와 이 마을의 발전을 위한 소득증대와 마을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지난 1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해 사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전문가 도움을 얻어 선정한 원전 인근 지역의 발전을 위한 장기 나곡3리 마을의 발전을 도모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모두 3년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지역주민이 제안한 미역건조장 조성과 마을 안길 정비, 해수 풀장 설치 등의 사업이 추진되며, 이 사업에 모두 3억5000억 원이 투입된다.

김성기 나곡3리 마을회 대표는 “마을 주민이 직접 사업 구상에 참여하면서 마을 소득증대에 대한 기대는 물론 공동체 활성화 효과도 커졌다”고 평가했다.

이세용 한수원 한울원자력본부는 “지역주민이 직접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을 구축해나간다는 점은 한울원자력본부 사업자지원사업에 큰 의미가 있다”고 언급하면서 “앞으로도 한울원자력본부는 나곡3리 주민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통해 사업이 계속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일 한수원 한울원자력본부(경북 울진군 소재)에서 한울원자력본부가 경북 울진군 북면 나곡3리 마을회와 이 마을의 발전을 위한 소득증대와 마을환경 개선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일 한수원 한울원자력본부(경북 울진군 소재)에서 한울원자력본부가 경북 울진군 북면 나곡3리 마을회와 이 마을의 발전을 위한 소득증대와 마을환경 개선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