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올해도 체코 글로벌 봉사활동 펼쳐
한수원 올해도 체코 글로벌 봉사활동 펼쳐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3.08.29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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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부터 25일까지 체코 비소치나주 트레비치지역에서 한수원이 대학사회봉사협의회와 글로벌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 16일부터 25일까지 체코 비소치나주 트레비치지역에서 한수원이 대학사회봉사협의회와 글로벌 봉사활동을 펼쳤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수력원자력(주)(사장 황주호)이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와 지난 16일부터 25일까지 체코 비소치나주 트레비치지역에서 글로벌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 국내외 대학생 20명과 함께 한수원 직원 7명 등 모두 30여명이 함께 했으며, 이들은 친환경 생태계 조성을 위한 곤충 호텔 제작·설치와 자전거 도로 배수로 정리 등 환경정화활동에 나섰다.

또 이들은 종합병원과 사회복지센터에 1200만 원에 달하는 후원금을 전달하는 한편 태권도와 한국무용 등 문화공연을 비롯해 한복체험 등 문화교류 부스를 운영해 우리 문화를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했다.

전혜수 한수원 상생협력처장은 “한수원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체코 현지 주민과 한 걸음 더 가까워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한수원은 2017년부터 해마다 체코 현지에서 봉사활동을 시행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여파로 현지 방문이 어려웠던 2020년과 2021년에는 마스크·진단키트 등과 같은 보건의료물품을 전달하는 등 체코와 우호적 관계를 지속해 오고 있다.

체코 정부는 이번 봉사활동 지역과 인접한 두코바니에 발전설비용량 1200MW급 신규 원전 건설을 계획하고 있으며, 한수원은 지난해 11월 최초 입찰서 제출 후 체코 원전 수주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지난 16일부터 25일까지 체코 비소치나주 트레비치지역에서 한수원이 대학사회봉사협의회와 글로벌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 16일부터 25일까지 체코 비소치나주 트레비치지역에서 한수원이 대학사회봉사협의회와 글로벌 봉사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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