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조성돈)이 재난대응 역량과 지속적인 개선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지난 6월 8일 원자력환경공단은 경주시·경주소방서·경주경찰서 등 10개 유관기관과 함께 중저준위 방폐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우로 인한 토사 무너짐과 강풍으로 인한 시설물 피해 발생, 사상자 발생 상황 등을 가정해 안전한국훈련을 한 바 있다.
특히 이날 훈련은 적극적인 기관장 참여로 이뤄졌으며, 실제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대처 능력을 키워나가는데 초점을 맞춰 진행됐으며, 실제 재난이 발생했을 때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확인할 수 있었다는 호평을 받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조성돈 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원자력환경공단은 지속적인 훈련으로 재난대응체계의 개선사항을 도출하고 보완해 어떤 재난 상황에도 안전한 방폐장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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