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수재민 피해복구 성금 1.7억 기부
가스공사 수재민 피해복구 성금 1.7억 기부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23.07.21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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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본사.
가스공사 본사.

【에너지타임즈】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가운데 수재민 피해복구에 사용될 성금 1억7000만 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지자체에 기부한다고 21일 밝혔다.

이와 함께 가스공사 전국 14개 지역 사업소는 지자체와 협의를 거쳐 구호 물품 구매와 수해지 시설 복구 봉사활동 등 피해 지역 맞춤 지원으로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전할 방침이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가스공사 임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은 이 성금이 이재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스공사는 이번 집중호우 때 의약품·피복 등 이재민에게 필요한 구호 물품을 논산 등 5개 수해 지역에 긴급 지원했으며, 특별재난 선포 지역 피해를 입은 주택을 대상으로 도시가스 요금을 경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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