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가 동반성장위원회와 협력사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ESG 경영을 지원하기로 하고 지난 18일 ‘2023년도 협력사 ESG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전력거래소는 협력사 5곳에 에너지 분야 기업 맞춤형 ESG 지표 개발과 ESG 교육·컨설팅·평가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채영진 전력거래소 기획처장은 “전력거래소는 이번 ESG 경영 지원으로 협력사가 급변하는 에너지 산업 환경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고 앞으로도 협력사의 지속적인 동반성장 실현을 위해 아낌없는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력거래소는 협력사 양극화 해소와 지속적인 동반성장 모델 구축을 위해 지난해 9월 동반성장위원회를 비롯한 협력사와 ‘양극화 해소 자율 협약’을 체결해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3년간 120억 원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