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전KDN(주)(사장 김장현)이 자사 Eco-Life와 자원순환 등 친환경 ESG 경영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5일 DMC중소기업타워(서울 마포구 소재)에서 열린 ‘제18회 대한민국 환경대상 시상식’에서 국회의장상을 받았다.

이 자리에서 국내 유일의 에너지 ICT 전문 공기업으로서 ‘깨끗한 에너지, 따뜻한 ICT, 신뢰받는 한전KDN’이란 ESG 비전을 수립하고 국민 지향적 KDN형 ESG 경영을 통한 미래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환경·경제·사회 공동 발전이란 목표 완수를 위해 효과적인 자원 활용과 순환 경제 활성화 등 지속 가능한 소비와 생산에 집중하고 사회적 책임 실천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한전KDN은 환경경영시스템(ISO14001) 인증을 바탕으로 임직원을 비롯한 국민참여형 KDN Eco-Life 실천 프로그램 확산과 폐전산제품에 대한 친환경 처리·재활용을 위해 지역과 함께 E-Waste 협력체계 구축, 호남지역 최초 Eco-Zone 운영과 K-헬스케어 APP 개발, 해상풍력발전 환경영향 예측 시스템, 스마트시티·산업단지 구축 등 환경경영을 실천한 성과를 인정받기도 했다.

김장현 한전KDN 사장은 “한전KDN은 친환경·디지털 중심 에너지 ICT 플랫폼 전문기업이란 비전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고, 탄소중립과 ICT 기반 미래 사업 확장 등 국민의 신뢰를 받는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 완수로 국민 지향적 지속 가능 발전을 선도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환경대상은 대한민국환경대상위원회가 주최하고 환경부·산업부 등의 부처 후원으로 열리고 있다. 올해로 18번째를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