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성과 확산…남부발전 민간전문가 대안 모색
ESG 성과 확산…남부발전 민간전문가 대안 모색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3.07.06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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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남제주빛드림본부(제주 서귀포시 소재)에서 남부발전이 ESG경영위원회 민간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5일 남제주빛드림본부(제주 서귀포시 소재)에서 남부발전이 ESG경영위원회 민간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에너지타임즈】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이승우)이 수소 인프라 구축 사업 등 ESG 경영 실적을 공유하는 한편 자사 탄소중립 추진전략(안) 자문을 통한 정책 이행과 ESG 성과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5일 남제주빛드림본부(제주 서귀포시 소재)에서 ESG경영위원회 민간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민간전문가로 안완기 한국생산성본부 회장과 김성우 김앤장 환경에너지연구소장, 이재혁 고려대 교수 등이 참여했다.

남부발전은 이날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재무 여건과 재생에너지 등 무탄소 전원 비중 조화 등을 고려해 실현 가능한 현실적인 목표를 수립할 방침이다.

이승우 사장은 “앞으로도 남부발전은 기업의 생존과 지속 가능 미래를 위한 ESG 경영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부발전 남제주빛드림본부는 ESG 비전을 바탕으로 친환경적이며, 지역사회에 신뢰받을 수 있는 ESG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남제주빛드림본부는 제주도 Carbon Free Island 구현을 위한 ▲온실가스 저감 활동 ▲가스터빈 수소혼소 / 그린수소 생산설비 실증사업 추진 ▲발전소 유휴부지 개방을 통한 지역관광자원 활용한 나누리파크 사업 등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상생을 위한 ESG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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