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가 CF&RE100 써밋클럽과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기술개발과 보급 확산에 협력하기로 하고 28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CF&RE100 써밋클럽은 2050년 탄소중립을 위해 산업·연구·학계·정부 등과 다양한 채널을 통한 업종을 융합한 에너지 신산업 확산을 도모하는 한편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무탄소에너지 100% 사용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신재생에너지협회는 CF&RE100 써밋클럽과 탄소중립과 신재생에너지 분야 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게 되며, CF&RE100 인증을 비롯한 탄소중립 얼라언스 기업인증에 대한 방향 설정 과제를 추진하게 된다.

임완빈 신재생에너지협회 부회장은 “신재생에너지협회는 CF&RE100 써밋클럽과 CFE(Carbon Free Energy)에 중점을 두고 이와 관련한 세계적 추세와 국내에서 필요로 하는 분야를 심도 있게 찾아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경석 CF&RE100 써밋클럽 부회장은 “국내 재생에너지 여건이 미흡하나 홍보와 교육, 인증 등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을 찾아 계속 노력하다 보면 탄소중립의 날이 성큼 다가올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