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남동발전(주)(사장 김회천)이 재무위기 극복을 위한 재무개선 목표 달성을 위한 서약식을 지난 20일 본사(경남 진주시 소재)에서 본사 처장과 사업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 서약서에 손익예산과 투자비를 3153억 원과 1300억 원을 줄이겠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남동발전 측은 정부에서 추진 중인 재정 건전화와 혁신계획 이행을 위해 올해 예산을 축소 편성했으며, 이번 서약식은 재무개선 목표 달성을 위한 전사적 노력 의지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발전공기업으로서의 안정적인 전력 생산뿐만 아니라 전기요금 인상 요인 최소화를 위해 이번 목표 달성 서약식과 동시에 에너지 효율화와 연계한 예산 절감 10대 다이어트를 시행하는 등 재무개선을 위해 전사적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에너지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