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산에너지법 제정…전력산업 변화와 과제 모색
분산에너지법 제정…전력산업 변화와 과제 모색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3.06.19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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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협회-에너지공단, 제5차 전력정책포럼 오는 28일 개최

【에너지타임즈】 대한전기협회가 한국에너지공단과 공동으로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제정에 따른 전력산업계 변화상을 공유하는 한편 다양한 이해관계자 의견을 듣기 위해 오는 28일 전경련회관(서울 영등포구 소재)에서 ‘분산에너지 특별법 제정에 따른 전력산업 변화와 과제’를 주제로 한 2023년도 제5차 전력정책포럼을 개최한다.

분산에너지 특별법은 지난 6월 제정‧공포됐으며, 이 법안이 제정됨에 따라 에너지 신사업 시장에서 선도적 기회를 확보하는 한편 재생에너지 간헐성 문제 해소와 지역균형발전 등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나 지역별 차등 요금제에 따른 갈등도 야기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특히 이날 이동일 법무법인 에너지 대표는 ‘분산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법체계 방안’, 이태의 에너지경제연구원 박사는 ‘분산에너지법 제정에 따른 전력산업 변화와 대응방안’을 주제로 한 주제발표를 각각 맡았다.

또 이어진 패널토론에서 박종배 건국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박상희 산업부 신산업분산에너지과장, 이명환 한전 에너지신사업처장, 강영심 제주도 에너지산업과장, 정연제 서울과학기술대 교수, 엄태선 지역난방공사 처장, 신성수 전기협회 전기기술실장, 서장철 LS일렉트릭 상무 등이 패널로 참여한다.

오는 28일 전경련회관(서울 영등포구 소재)에서 전기협회와 에너지공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3년도 제5차 전력정책포럼’ 포스터.
오는 28일 전경련회관(서울 영등포구 소재)에서 전기협회와 에너지공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3년도 제5차 전력정책포럼’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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