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SK·SK이노 등과 청정E 기술·사업 협력
한수원, SK·SK이노 등과 청정E 기술·사업 협력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3.06.19 08:2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6일 서린빌딩(서울 종로구 소재)에서 한수원이 SK(주)·SK이노베이션 등과 ‘청정에너지 기술·사업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6일 서린빌딩(서울 종로구 소재)에서 한수원이 SK(주)·SK이노베이션 등과 ‘청정에너지 기술·사업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수력원자력(주)(사장 황주호)이 SK(주)·SK이노베이션 등과 청정에너지 미래 기술확보와 신규 사업 발굴에 협력하기로 하고 16일 서린빌딩(서울 종로구 소재)에서 ‘청정에너지 기술·사업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한수원은 SK·SK이노베이션 등과 원자력·신재생에너지·수소 등 청정에너지 분야 혁신 기술 사업의 발굴·개발을 공동으로 추진하게 되며, SK그룹과 진행 중인 재생에너지·연료전지·수소 분야 기술․사업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SMR을 중심으로 한 미래 원자력 시장 개척을 위한 사업 발굴에도 나서게 된다.

특히 한수원은 이 협약을 바탕으로 청정에너지 분야에서 미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진출을 가속화하고 관련 혁신 기술들을 선제적으로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한수원은 이 협약을 발판으로 청정에너지 사업 확대를 통한 203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을 위해 SK와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동현 SK 부회장은 “SK는 한수원과 함께 국내외에서 다양한 친환경에너지 사업 기회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