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민철 남동발전 차장, 적극 행정 대통령상 수상
홍민철 남동발전 차장, 적극 행정 대통령상 수상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3.06.08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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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 본사 전경.
남동발전 본사 전경.

【에너지타임즈】 홍민철 한국남동발전(주) 차장이 국내 석탄재 재활용 등을 통한 적극 행정의 성과를 인정받아 8일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에서 공동으로 주관한 제3회 적극 행정 유공 정부포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 자리에서 홍 차장은 영흥발전본부 폐자원파트장으로 근무하면서 자원순환 분야를 혁신하는 ‘미운 우리 석탄회, 국산 시멘트와 친환경 플라스틱 배관으로 재탄생하다’란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등 국내 석탄재 처리를 위한 사회적 비용과 석탄재 관리비를 절감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이번 수상은 적극적으로 함께 일하는 남동발전 직원을 대표해서 받은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앞으로도 맡은 직무에 더욱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 감사한 마음을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발전은 우수한 성과를 낸 직원에게 승진 시 가점을 제공하는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있고 사내 인트라넷과 SNS를 활용해 우수사례를 전파하는 등 적극 행정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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