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돈 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 취임 일성 ‘소통’
조성돈 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 취임 일성 ‘소통’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3.05.31 18:04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30일 경주시의회를 방문한 조성돈 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왼쪽)이 이철우 경주시의회 의장을 만났다.
지난 30일 경주시의회를 방문한 조성돈 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왼쪽)이 이철우 경주시의회 의장을 만났다.

【에너지타임즈】 조성돈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이 31일 국회를 방문해 올해부터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 부지선정에 착수할 수 있도록 현재 계류 중인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특별법이 제정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앞선 지난 30일 조 이사장은 주낙영 경주시장과 이철우 경주시의회 의장을 만나 시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방사성폐기물을 철저히 관리하면서 원전에서 보관 중인 9만 드럼에 달하는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이 경주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에 조속히 반입될 수 있도록 발생자와 적극적으로 협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 원자력환경공단은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을 안전하게 관리하면서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 부지선정 등 현안에 대해 국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것”을 약속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