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 수급난 해소…석유공사 단체 헌혈 나서
혈액 수급난 해소…석유공사 단체 헌혈 나서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3.04.21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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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석유공사(울산 중구 소재)에서 진행된 석유공사 단체 헌혈 행사에 참여한 석유공사 직원이 헌혈을 하고 있다.
지난 20일 석유공사(울산 중구 소재)에서 진행된 석유공사 단체 헌혈 행사에 참여한 석유공사 직원이 헌혈을 하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석유공사(사장 김동섭)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본사(울산 중구 소재)에서 2023년도 상반기 사랑의 단체 헌혈을 했다.

이번 단체 헌혈은 임직원 자발적 참여로 진행됐으며, 사전 예약으로 시간대별 인원 배분으로 되도록 많은 임직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석유공사 측은 혈액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환자와 그 가족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올 하반기에도 단체 헌혈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석유공사는 2009년부터 매년 단체헌혈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2021년에는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과 정기적인 단체헌혈 추진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연 2회 이상 정기적인 단체 헌혈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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