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메달리스트 한국전력기술 사원 환영식 열려
금메달리스트 한국전력기술 사원 환영식 열려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23.04.14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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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한국전력기술이 프랑스 현지에서 열린 제10회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김지욱 사원을 환영하는 환영식을 개최했다.
지난 13일 한국전력기술이 프랑스 현지에서 열린 제10회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김지욱 사원을 환영하는 환영식을 개최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전력기술(주)(사장 김성암)이 제10회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김지욱 사원을 환영하는 환영식을 지난 13일 본사(경북 김천시 소재)에서 개최했다.

김지욱 사원은 지난달 프랑스 현지에서 열린 제10회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 워드 프로세스 종목에서 대한민국 최초로 금메달을 획득하는 값진 성과를 낸 바 있다.

김성암 한국전력기술 사장은 “기술 한국의 명예를 드높인 김지욱 사원과 대한민국 대표팀에게 다시 한번 진심 어린 축하와 박수를 보내고 ‘차별은 없이, 기회는 같이, 행복은 높이’란 올해 장애인의 날 슬로건에 깊이 공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앞으로도 한국전력기술은 다름을 인정하고 차이를 존중하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위해 더욱더 힘을 쓸 것”을 약속했다.

김지욱 사원은 “합숙 훈련부터 대회 참가에 이르기까지 물심양면으로 아낌없이 지원해 주신 회사와 동료, 장애인고용공단 관계자 덕분에 오늘의 영광을 얻을 수 있게 됐다. 제가 가진 능력과 경험을 활용해 많은 장애인 근로자와 구직자에게 자신감을 주는 선한 영향력을 지난 사람이 되고 싶다”고 짧은 소감을 밝혔다.

한편 우리나라는 올해 대회에서 금메달 18개와 은메달 4개, 동메달 9개를 획득해 통상 8번째 종합우승과 대회 7연패의 위업을 달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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