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전KDN(주)(사장 김장현)이 전력·에너지 산업 안전·경영관리 분야 특화 솔루션과 파트너를 발굴하기 위해 ‘2023년 클라우드 S/W 개발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 대회는 지난해 한전KDN 창립 30주년을 맞아 선정했던 ‘친환경, 디지털 중심의 에너지 ICT 플랫폼 전문기업’이란 비전에 대응해 진행했던 ‘2022년도 클라우드 Native S/W 개발 경진대회’를 확대 개선한 것으로 기획 부문이 신설되는 한편 내부 직원뿐만 아니라 전력그룹사와 민간발전사, 중소협력사 직원까지 참여 대상이 확대됐다.

공모 분야는 클라우드 기반 신규 소프트웨어 개발 부문과 기획 부문이다.

한전KDN은 올해 참가자에게 한전KDN 클라우드 기술교육과 전문 워크숍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최종 입상 10개 팀에게 1500만 원을 지급하고 자사 에너지 ICT 기술력과 결합해 혁신적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맺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올해 대회 참가 접수는 오는 5월 31일까지이며, 최종 시상은 오는 11월 중순에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