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안동빛드림본부 상생협력 활동 강화
남부발전 안동빛드림본부 상생협력 활동 강화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3.04.04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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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22주년 맞아 환경정화 활동과 함께 화재 등 교육 지원
지난 3일 남부발전 안동빛드림본부가 창립 22주년을 맞아 자매마을을 방문해 환경정화 활동을 하고 수거한 쓰레기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3일 남부발전 안동빛드림본부가 창립 22주년을 맞아 자매마을을 방문해 환경정화 활동을 하고 수거한 쓰레기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남부발전(주) 안동빛드림본부(본부장 강태길)가 창립 22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와 유대관계를 강화하는 한편 환경보호를 실천하기 위해 지난 3일 자매마을에서 다양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 안동빛드림본부 직원 4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발전소 주변 마을 내부 도로와 청소가 어려운 비탈면 등에 방치된 쓰레기 30포대를 수거했다.

이와 함께 안동빛드림본부는 지역사회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자매마을 회관을 방문해 주민에게 화재 예방교육과 함께 스마트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노인을 위해 스마트폰 백신 설치와 사용법을 알려주는 봉사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강태길 남부발전 안동빛드림본부장은 “창립 22주년을 맞아 안동빛드림본부는 아름다운 동행을 위한 상생협력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는 등 지역사회와 공존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안동빛드림본부는 지난달 봄을 맞아 발전소 인근지역인 경북바이오산업단지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에 나선 바 있다.

또 안동빛드림본부는 이 산업단지 내 환경정화를 위해 ‘우리 같이 하시더, 깨끗한 바이오 산업단지 가꾸기’라는 슬로건으로 쓰레기 투기를 자제토록 하는 현수막을 게시하기도 했다. 하시더는 하자는 뜻을 갖고 있는 경북 북부지역 사투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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