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서울씨엔지(주)(대표 배상준)가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에서 주관하는 ‘2023년 환경부 전기자동차 급속충전시설 보조사업’에 대한 사업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서울씨엔지 측은 급속충전시설 사업수행기관으로 선정되기 위해 에너지 인프라 운영·관리 노하우 활용과 안정적인 사업기반 구축, 충전 운영 사업을 위한 주요 전문 역량 내제화, 신속한 유지보수 등 안정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한 결과 사업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배상준 서울씨엔지 대표는 “우선 급속충전시설 사업수행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우리 사업이 추진력을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면서 “앞으로 서울씨엔지는 현재 준비 중인 다양한 서비스와 프로모션을 접목해 ‘SEOULEV’의 충전 인프라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씨엔지는 2000년부터 은평공영차고지 내 국내 최초로 상업 충전이 가능한 CNG 충전소 구축을 시작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장기적인 관점에서 업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지난해 10월 SEOULEV란 브랜드를 런칭해 본격적으로 전기차 충전 사업을 키워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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