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핵심 CCUS…SK E&S 기술 개발 본격화 추진
탄소중립 핵심 CCUS…SK E&S 기술 개발 본격화 추진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1.06.17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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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기술연구원 등과 이산화탄소 포집 기술 고도화 업무협약 체결
지난 16일 에너지기술연구원(대전 유성구 소재)에서 SK E&S가 에너지기술연구원·씨이텍 등과 이산화탄소 포집 기술 고도화·실증·상용화 연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6일 에너지기술연구원(대전 유성구 소재)에서 SK E&S가 에너지기술연구원·씨이텍 등과 이산화탄소 포집 기술 고도화·실증·상용화 연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에너지타임즈】 SK E&S가 탄소중립 실현 핵심 기술로 부상하는 이산화탄소 포집 기술 개발을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가스복합발전소 가동과 수소를 생산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온실가스 감축에 실질적인 역할을 하겠다는 것이다.

SK E&S는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주)씨이텍 등과 이산화탄소 포집 기술 고도화 / 실증·상용화 연구를 추진하기로 하고 지난 16일 에너지기술연구원(대전 유성구 소재)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SK E&S는 대규모 수소를 생산하고 가스복합발전소에 최적화된 이산화탄소 포집 기술에 대한 개발·실증·상용화 등을 위한 연구를 지원하고 효율적인 연구 수행을 위해 에너지기술연구원·씨이텍 등과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게 된다.

현재 이산화탄소 포집 기술은 우리나라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은 물론 지구적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핵심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에너지 전환 시대에 가스복합발전소는 재생에너지 간헐성을 보완하는 역할을 하지만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단점을 갖고 있다. 그래서 이산화탄소 포집 기술을 포함하고 있는 CCS(Carbon Capture & Storage)와 CCUS(Carbon Capture, Utilization & Storage)는 가스복합발전소 친환경성을 높이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SK E&S는 이 협약을 계기로 이산화탄소 대량 포집에 상대적으로 유리한 습식방식의 기술 고도화를 지원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가스복합발전소 운영과 수소를 생산하는데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하는 기술을 개발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산업 분야까지 적용 범위를 확대할 방침이다.

추형욱 SK E&S 사장은 “SK E&S는 CCUS 기술에 대한 과감한 투자와 노력을 지속해 에너지 분야 탄소중립과 국가 온실가스 감축에 실질적인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CS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격리·저장하는 기술이며, CCUS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산업적인 용도로 직접 이용하거나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전환해 활용하거나 격리·저장하는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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