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제작소는 지난달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전국 만 15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7시민희망인식조사’를 통해 자사에서 개발한 시민희망지수를 지난 24일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사회희망지수는 5.15점으로 지난해보다 0.8점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사회희망을 낮췄던 국정농단사태가 일단락되고 사회적폐가 청산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반면 개인희망지수는 6.04점으로 지난해보다 0.22점 하락했다.
한편 이 조사는 신뢰수준 95%에 오차범위 ±3.1%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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