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컨퍼런스에서 가스안전공사는 가스사고 특징과 현장 감식기법을 공유하면서 사고조사 우수사례로 경기 남양주 지하철 공사현장 가스폭발사고와 관련한 원인규명과정을 설명했다.
또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제품감정과 감정서 작성 방법을 소개했다.
이어 이들 기관들은 기관별 사고현장에 도입할 수 있는 새로운 사고조사방법에 대한 토론의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오재순 가스안전공사 안전관리이사는 “이 컨퍼런스는 과학적인 사고원인조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선진감정기법을 공유·발전시킬 수 있는 자리”라면서 “사고조사와 관련한 전문 인력과 최첨단 장비를 갖추고 기술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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