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경찰청 등과 사고조사원인 발전방안 모색
가스안전공사, 경찰청 등과 사고조사원인 발전방안 모색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6.11.27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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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기동)가 경찰청·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함께 과학적인 사고원인조사기법을 공유하는 동시에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24일 ‘2016 사고조사연합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컨퍼런스에서 가스안전공사는 가스사고 특징과 현장 감식기법을 공유하면서 사고조사 우수사례로 경기 남양주 지하철 공사현장 가스폭발사고와 관련한 원인규명과정을 설명했다.

또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제품감정과 감정서 작성 방법을 소개했다.

이어 이들 기관들은 기관별 사고현장에 도입할 수 있는 새로운 사고조사방법에 대한 토론의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오재순 가스안전공사 안전관리이사는 “이 컨퍼런스는 과학적인 사고원인조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선진감정기법을 공유·발전시킬 수 있는 자리”라면서 “사고조사와 관련한 전문 인력과 최첨단 장비를 갖추고 기술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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