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公, 석유개발 장학금 수여
석유公, 석유개발 장학금 수여
  • 윤병효 기자
  • ybh15@energytimes.kr
  • 승인 2009.02.26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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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대학원생 28명에 전달… 산학협력 지속추진
한국석유공사(사장 강영원)가 지난 25일 본사에서 석유개발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하고 자원개발 관련 대학·대학원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번이 8회째인 장학금 수여식에는 강영원 사장을 비롯한 공사 임직원과 성원모 한양대 교수 등 학계 대표들이 참석했으며 강 사장이 직접 28명의 석유공학·지질학 전공 대학·대학원생들에게 총 84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석유공사는 자원개발 분야의 인재양성을 위해 2005년부터 한해 2회씩 관련분야 대학·대학원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장학금 수혜 학생수는 2005년 6명에 불과했지만 꾸준히 증가해 지난해 56명까지 늘어났으며 금액도 1800만원에서 1억6800만원으로 늘었다.

석유공사는 자원개발분야의 인재양성을 위해 장학금 외에도 자원개발특성화대학사업, 석유개발 인턴십, 병영특례 전문연구요원 채용, 자원개발아카데미와 대학 강의지원 등 다양한 산학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석유공사는 자원개발특성화대학 사업에 올해 20억원을 출연하는 등 2013년까지 총 15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인턴십 과정을 통해 석유개발 전문지식과 실무 중심의 공사기술 및 경험 등을 전수하고 있다.

석유공사는 석유개발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전문인력 육성정책을 적극 펼친다는 계획으로 산합협력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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