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전력산업 이끌 인재는 “바로 너”
미래 전력산업 이끌 인재는 “바로 너”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09.02.25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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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전기공학전공 장학생 선발해 수여식 가져
전력산업을 이끌어 갈 인력양성에 한전이 나섰다.

한국전력공사(사장 김쌍수)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젊은 인재 양성을 위해 전기공학전공 대학생 38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키로 하고 25일 본사(서울시 강남구 소재)에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은 전기공학전공을 운영하는 전국의 대학으로부터 추천된 복수 후보자를 대상으로 학업성적과 가정형편, 사회봉사활동 등에 대한 공정한 평가를 거쳐 선발됐으며 1년 간 등록금 전액지원과 졸업 후 한전 입사를 희망하는 경우 서류전형을 면제해 주는 혜택이 주어진다.

이날 이도식 관리본부장은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들은 전력산업의 대표기업인 한전의 장학생”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더 학업에 전념하고 자신의 능력을 십분 발휘해 전력분야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인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한전은 침체된 대학교 전기공학전공의 활성화와 중장기 우수 기술인력양성을 위해 전기공학전공 장학생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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