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가스공업協 , ‘LPG 차량’ 지원 나섰다
LP가스공업協 , ‘LPG 차량’ 지원 나섰다
  • 송승온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09.02.25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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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와 모닝 LPI 공동 마케팅 추진 협의 중

최근 일반인들도 구입이 가능한 LPG 경차가 출시되면서 LPG 업계가 판매 촉진을 위해 두팔을 걷어 부쳤다.

LP가스 공업협회는 최근 기아자동차와 업무제휴를 맺고 3월 출시 예정인 LPG 경차인 기아 모닝 LPI에 대한 공동 마케팅을 추진‧협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업계의 업무용과 임직원용 차량을 가능하면 LPG차로 구매해줄 것을 각 지회에 요청했으며 LP가스공업협회 유수륜 회장이 LPI 1호차량을 구입하는 것을 기아차측과 논의중에 있다. 각 지회에도 충전소의 영업용 차량을 모닝 LPI로 바꾸도록 권고해 놓은 상태이다.

특히 26일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열리는 LP가스공업협회 정기총회에 기아자동차관계자를 초청해 모닝LPI의 특성과 재원에 대한 설명을 듣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기아자동차는 협회와 업무제휴에 따라 LPG차량(모닝, 카렌스, 카니발, 로체)구매시 특별할인혜택을 줄 예정이다.

협회 관계자는 “기아자동차와는 지난 2006년 뉴카렌스 공동마케팅 조인식 체결이후 LPG차 판매촉진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다”며 “이번 모닝 LPI 출시를 계기로 LPG 판매가 늘어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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