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자원기술개발사업 성과 공유
에너지자원기술개발사업 성과 공유
  • 장효진 기자
  • js62@energytimes.kr
  • 승인 2009.02.23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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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과제 중 6개 우수 기술현황 및 전망 발표
자원분야 ‘자원활용·소재 심포지움’ 공동 개최

국책과제로 진행된 에너지자원기술개발 사례 중 우수한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이태용)은 에너지자원기술개발사업으로 개발된 우수 에너지효율향상기술의 성과 공유 및 확산을 위한 ‘에너지자원기술개발사업 성과세미나’를 오는 26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

세미나에서는 지난해 종료된 에너지자원기술개발 과제 중 개발성과가 우수한 총 6개의 과제별 기술현황 및 전망이 발표될 예정이다.

발표 과제는 ▲국내 부품소재 기술 중 전동기분야 ▲보일러의 집진·탈황·탈질을 동시에 처리하는 기술 ▲광학세라믹 소재를 통한 조명제품 개발 ▲근적외선을 이용한 도장시스템 ▲R410용 GHP(가스엔진구동히트펌프)시스템 ▲300kW급 가스엔진 열병합발전시스템 개발 등이다.

에관공은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 함께 에너지자원기술개발사업 성과에 대한 효과적 관리 및 확산을 위한 ‘추적평가 및 성과확산’ 정책연구도 수행하고 있다.

일환으로 이번 세미나에는 에너지효율향상분야 뿐 아니라 국내 미이용‧저품위 광물자원의 전주기 기술과 관련된 자원 활용·소재 심포지움이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에관공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에너지효율향상 및 자원분야의 R&D에 관심 있는 산학연 관계자들이 다수 참석할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기술개발 성과의 확산은 물론, 활발한 기술교류 및 인적 네트워크 형성 등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세미나의 사전등록이나 참가비 등은 없으며, 에너지자원분야에 관심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문의 : 031-260-4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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