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젝트는 ▲페루 광해관리 법제도 진단 / 컨설팅 ▲광해실태조사 ▲정보화시스템 개발 / 시범운영 ▲공무원 광해관리 역량강화 등으로 페루 현지실정에 맞는 광해관리제도와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 프로젝트에 모두 260만 달러가 투입되며, 2018년 6월 완료될 예정이다.
특히 광해관리공단 측은 과업 일부를 우리나라 중소기업과 공동으로 수행함으로써 우리 기업의 해외사업 참여기회를 확대함으로써 동반성장 가교역할을 하도록 할 방침이다.
광해관리공단 관계자는 “그 동안 페루는 캐나다와 일본의 국지적인 지원으로 광해관리를 추진해 왔다”면서 “페루에 우리나라의 광해관리 노하우를 담은 정보화시스템을 구축하면서 우리나라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 기회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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