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광산개발사업 환경 호전…광산세 폐지
아르헨티나 광산개발사업 환경 호전…광산세 폐지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6.02.16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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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아르헨티나가 광산회사에 부과하던 5% 광산세를 폐지할 것으로 보인다.

마우리시오 마크리(Mauricio Macri) 아르헨티나 대통령은 최근 광산개발지역을 방문한 자리에서 광물가격 하락에 고전하는 광산업계를 도와주는 동시에 외국인 투자를 적극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광산회사에 부과하던 5% 광산세를 폐지할 것이라고 직접 발표했다.

현재 아르헨티나 정부는 국가경제를 정상화하고 페소가치를 안정시키는데 주력하고 있으며, 이에 앞서 광산물 수출세 폐지와 이익금 송금 자유화 등 외국인 광산투자를 장려하는 조치를 최근 단행하기도 했다.

한편 아르헨티나는 금·은·동·알루미늄 등의 금속을 생산하고 있고 다량의 우라늄 등의 매장량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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