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한국광물자원공사에서 제공하는 한국자원정보서비스에 따르면 2015년 미국의 원료탄 수출량은 4174만 톤으로 전년대비 23.4%인 1276만 톤 줄었다.
특히 지난해 11월과 12월 수출량이 각각 259만 톤과 285만 톤으로 처음으로 300만 톤 아래로 추락했다.
미국의 원료탄 수출량이 급격히 줄어든 이유로 국내외 원료탄 수요 감소, 수출단가 하락에 따른 국내 판매 치중 등이 손꼽히고 있다.
이와 함께 올해도 미국 원료탄 수출량은 계속 감소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저작권자 © 에너지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