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롤 사무총장은 에너지효율은 환경에 대한 관심에서보다 비용을 절감하자는 차원에서 추진되는 것이라면서 석유와 가스에 대한 비용이 줄어들면서 각국 정부의 에너지효율 제고 노력은 물론 재생에너지 공장건설에 대한 유인도 사라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세계경제포럼 연차총회의 한 분야로 진행될 세계에너지토론에서 재생에너지에 대한 관심을 끌어올리는 것이 쉽지 않을 것으로 진단했다.
한편 세계경제포럼은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스위스 다보스에서 세계 각국의 정계·관계·재계 지도자들이 참석해 각종 정보를 교환하고 세계경제발전방안 등을 논의하는 다보스포럼을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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