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E사업조합 창립총회 개최
신재생E사업조합 창립총회 개최
  • 장효진 기자
  • js62@energytimes.kr
  • 승인 2009.02.10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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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사업자 힘 모아 선도 기업과 경쟁력 배양”
유석은 성산에너지 대표 초대 이사장으로 추대

한국신재생에너지사업협동조합(가칭)이 첫 공식 모임을 가졌다.

신재생사업조합은 10일 경기도 안성 소재 한경대학교 공동실습관에서 회원사 및 업계 관계자 40여명이 모인 가운데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유석은 발기인 대표(성산에너지 대표이사)는 “중소기업자의 사업 영세성을 상호 보완하고 선도기업(대기업)과 경쟁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힘을 모을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면서 설립 취지를 밝히고 “세계로 나가기 위해서는 뭉칠 필요가 있으며, 신재생에너지가 미래 먹거리가 될 수 있는 신성장동력으로 키워나갈 수 있도록 중소사업자들이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신재생에너지협동조합은 관련 업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을 회원사로 활동하게 되며, 외자 유치 및 PF자금 조성, 조합원 제품의 수출과 원자재 수입, 신기술 공동 개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총회에서는 ▲설립취지서 채택의 건 ▲정관(안)확정의 건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확정의 건 ▲임원선임의 건 등이 의결됐다.

신재생사업조합은 이날 유석은 대표를 초대 이사장으로 추대했다. 전무에는 (주)이멕스 박우병 대표, 감사에는 (주)HK에너지 한두희 대표가 각각 선출됐다.

신재생사업조합에는 현재 (주)성산에너지 (주)삼원철강 (주)이멕스 (주)신산e (주)한빛D&S (주)동서기연 (주)주안테크 (주)HK에너지 등 11개사가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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