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 2009년도 정기총회서 선거 치뤄져
오는 26일 치러지게 될 한국전력기술인협회 회장 선거를 앞두고 예비 후보자로 유상봉 남동지회장과 최광주 前 경남지회장, 박근식 前 전기안전공사 이사 등 총 3명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하마평에 오르는 후보자는 이미 비공식적으로 출마를 선언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후보자 등록을 거쳐야 정확한 후보자를 알 수 있겠지만 업계 예상대로 간다면 회장 선거는 3파전으로 갈 가능성이 높다”고 점쳤다.
신임 회장은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후보자를 등록절차를 거쳐 오는 26일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2009년도 정기총회에서 21개 지회 대의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투표를 거쳐 최종 선출된다.
한편 21개 지회 지회장 선거는 지난 6일 모두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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