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를 제2의 영업전선으로 최종소비자와 눈높이 맞춰
대진디엠피가 LED조명 전시회 참가를 현장형 영업으로 연결시켜 시장공략을 가속화할 방침이다.LED조명 전문기업 대진디엠피(대표 박창식)는 엑스레즈(XLEDs, 대진디엠피 LED조명 브랜드명) 신제품 영업망 확대를 목적으로 ‘LED조명 특별 전시회’ 에 참가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
LED조명 특별전은 ‘2009 하우징 브랜드 페어’ 중 ‘빛의 혁명’ 으로 불리는 LED조명에 대한 특별 전시회로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코엑스 1층 태평양관 및 인도양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를 위해 대진디엠피는 국내 LED업계 최초로 UL인증을 획득한 주력 제품과 올 한해 시장확대가 점쳐지는 산업용 LED가로등 및 보안등을 중심으로 전시품목을 엄선해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전시회를 단순한 제품전시로만 끝내지 않고, 회사수익과 직결 될 수 있는 제2의 영업전선으로 만들어 현장형 영업효과를 거두겠다는 의도로 분석된다.
실제로 최근 정부의 녹색그린 정책에 맞물려 LED조명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LED조명 신제품을 직접 소비자에게 선보이고, 성능을 시연할 수 있는 기회를 잡는다는 건 실질적인 마케팅으로 이어질 승산이 높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박창식 대표는 “LED조명으로 제 2의 창업을 선언한지 올해로 7년째다. 지금까지 LED조명 시장 개화만 기다렸던 준비된 기업으로써 시장대응력을 최대한 높여 업계 1등 기업으로 성장하겠다” 며 “특히 올해는 인테리어용 조명시장규모 대비 수십 배에 이르는 산업용 LED조명 시장 선점과 글로벌 시장 개척에 사활을 걸겠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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