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디엠피 LED조명 현장 마케팅 눈길
대진디엠피 LED조명 현장 마케팅 눈길
  • 장효진 기자
  • js62@energytimes.kr
  • 승인 2009.02.06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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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를 제2의 영업전선으로 최종소비자와 눈높이 맞춰

대진디엠피가 LED조명 전시회 참가를 현장형 영업으로 연결시켜 시장공략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LED조명 전문기업 대진디엠피(대표 박창식)는 엑스레즈(XLEDs, 대진디엠피 LED조명 브랜드명) 신제품 영업망 확대를 목적으로 ‘LED조명 특별 전시회’ 에 참가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

LED조명 특별전은 ‘2009 하우징 브랜드 페어’ 중 ‘빛의 혁명’ 으로 불리는 LED조명에 대한 특별 전시회로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코엑스 1층 태평양관 및 인도양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를 위해 대진디엠피는 국내 LED업계 최초로 UL인증을 획득한 주력 제품과 올 한해 시장확대가 점쳐지는 산업용 LED가로등 및 보안등을 중심으로 전시품목을 엄선해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전시회를 단순한 제품전시로만 끝내지 않고, 회사수익과 직결 될 수 있는 제2의 영업전선으로 만들어 현장형 영업효과를 거두겠다는 의도로 분석된다.

실제로 최근 정부의 녹색그린 정책에 맞물려 LED조명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LED조명 신제품을 직접 소비자에게 선보이고, 성능을 시연할 수 있는 기회를 잡는다는 건 실질적인 마케팅으로 이어질 승산이 높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박창식 대표는 “LED조명으로 제 2의 창업을 선언한지 올해로 7년째다. 지금까지 LED조명 시장 개화만 기다렸던 준비된 기업으로써 시장대응력을 최대한 높여 업계 1등 기업으로 성장하겠다” 며 “특히 올해는 인테리어용 조명시장규모 대비 수십 배에 이르는 산업용 LED조명 시장 선점과 글로벌 시장 개척에 사활을 걸겠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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