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품원, 소비자권익보호 나선다
석품원, 소비자권익보호 나선다
  • 윤병효 기자
  • ybh15@energytimes.kr
  • 승인 2009.02.05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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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사, 대한주부클럽연합회와 업무협약 체결

한국석유품질관리원이 소비자 권익보호를 위해 사회단체와 손을 잡았다.

한국석유품질관리원 전북지사는 대한주부클럽연합회 전주·전북지회와 소비자 권익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4일 연합회 회의실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석품원이 갖고 있는 석유제품에 대한 정보와 연합회가 소비자들로부터 확보한 다양한 정보를 서로 공유해 석품원은 효율적인 품질관리 활동을 펼치고, 연합회는 불법석유제품 폐혜를 제대로 인식해 소비자 스스로가 권익을 보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석품원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연합회가 석품원의 품질검사와 시험에 체계적으로 참여해 투명성 높은 품질검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불법석유제품 유통근절 캠페인과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보다 적극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오철 전북지사장은 “소비자들의 목소리를 더 가깝게 들을 수 있게 된 만큼 시너지효과가 기대된다”며 “연합회와 긴밀하게 협조해 소비자 권익을 보호하고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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